디버깅은 코드 작성 이상으로 중요하다.

모바일 세상은 좀 다른가보지만…

예전에 PC 온라인 게임이 대세이던 시절엔 버그 때문에 게임이 완전히 망하고 회사가 망하는 일도 흔했다.

서버가 하루에 12번씩 다운되면 아무리 재밌어도 유져들이 참아주지 않는다.

서버가 아니면 상관없나? 클라이언트는 죽어도 상관없나? 한참 레이드 뛰는데 클라이언트가 죽어봐. 그렇게 여러번 반복해봐. 차라리 휘발유 들고 개발사 쳐들어가는 유져는 애정이라도 있는거지. 대다수는 쌍욕과 함께 그 게임 접지 않겠나.
그 시절 온라인 게임의 매출 규모를 생각해보면 1년간 돈벌수 있는 게임이 3개월만에 문을 닫게 된다면 이건 대단히 큰 차이다.
‘재밌으면 버그 있어도 상관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버그를 만들지 않는게 아니다.
어떤 버그가 나와도 잡을 수 있어야한다.
버그는 무조건 나온다.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코드 짜는것 이상으로 디버깅 능력이 있어야한다.

그 시절에 디버깅 못해서 망한 회사 많다.
어려운 기술인데 경영자는 물론 개발자들도 코드 생산에만 관심있지 나중에 버그 어떻게 잡을지 생각을 안한다.

지금은? 지금도 안바뀌었지.
주 플랫폼이 버그에 덜 민감한걸로 바뀌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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