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현한 DoF는 z값을 이용해서 블러링 이미지와 합성하는 방식이었다.
이게 아무래도…블러링 이미지가 1:1사이즈가 아니고서는 뛰어다닐때 지글지글거린다.
스샷용으로 사용하려던 것이지만 어디 사람 맘이 그런가. 만들면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기 마련.
그래서 착란원을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추가적으로 더 만들었다.
일단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방식은 이 방식대로 문제가 있는데 샘플링 할 수 있는 점의 개수에 한계가 있다보니 착란원이 커질 경우 아웃포커싱 되는 영역이 부드럽게 뭉개지지 않는다.
일단 뛰어다닐때 지글거리는 문제는 거의 없다.
회사에서 사람들 의견 물어보고 좀 더 수정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