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에 걸쳐 총 25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 엡실론 3차 알파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버 크래시 한 번도 없었구요.
처참하게 홍보가 안된 것 치고는 유져들도 많이 신청해주었습니다.
최근 회사 내부에서 꽤나 어택을 당해서 의기소침한 상황인데, 생각 이상으로 유져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꽤 힘을 얻었습니다.
유져들의 요구사항 중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클베에 포함시켜야할 컨텐츠까지 준비하려니 앞이 좀 막막하긴 합니다만.
2주이상의 빡신 일정들을 잘 소화해준 팀원들, 3일간 즐겁게 플레이해준 유져들,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지인들께 감사드립니다.